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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1일 범서초등학교와 언양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심환 홍보단원 9명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진행하는 세계산악영화제에서 부스를 운영하였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심환 사업에 속한 청심환 홍보단은 주체가 되어 또래의 눈높이에 맞는 교내 활동을 직접 기획,운영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해소에 기여하는 단체이다. 부스는 간단한 게임(절대음감)을 진행하고 청심환 홍보단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민들에게 정신건강과 홍보단에 대해서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심환 사업에서 청심환 홍보단이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의사소통을 하는 과정은 주체성과 자기효능감을 가질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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